[경제] 경제공부

[경제공부] 금리의 방향성 예측에 도움이 되는 CPI, P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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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란 Customer Price Index의 약자로, 소비자물가지수를 의미한다.

PCE란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의 약자로, 개인소비지출 지수를 의미한다.

 

 

 

 

 

 

 

 

 

 

 

위 2종류의 지수는 금리의 방향성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먼저, CPI 소비자물가지수는 크게 두 가지로 지수로 구성된다.

1. 종합지수는 헤드라인 CPI라고도 하고 '전체' 품목의 가격 변동을 지수화해 산출한 지수이다.

2. 근원 물가지수는 전체 품목 중 식품과 에너지를 빼고 산출한 지수이다. 식품과 에너지를 빼고 산출한 이유는 변동성이 크기때문에 제외한다.

CPI 지수에 영향을 주는 품목의 예시는 식품, 원유와 천연가스와 같은 에너지, 밀, 옥수수 등과 같은 곡물, 그리고 임대료도 포함된다.

 

 

 

 

 

 

 

 

 

 

 

 

 

PCE 개인소비지출은 '연준'에서 CPI보다 더욱 참고되는 지수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CPI보다 더욱 광범위하게 반영한 지수이기 때문이다.

 

 

 

 

 

 

 

 

 

 

 

CPI는 소비자가 직접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만 포함하는 반면에

PCE는 정부가 가계를 대신해 구매한 상품, 서비스까지도 지수에 포함한다.

 

 

 

 

 

 

 

 

 

 

 

 

그리고 CPI는 구성하는 품목 및 서비스를 '2년'에 한 번씩 조정하는 반면에,

PCE는 구성 품목, 서비스를 '분기'마다 조정하므로써 조정하는 기간이 짧은 만큼 더 광범위하게 품목 및 서비스를 포함할 수 있게 된다.

 

 

 

 

 

 

 

 

 

 

 

 

CPI와 PCE의 지수 그래프를 비교하면 거의 비슷한 방향성을 가진다.

 

 

 

 

 

 

 

 

 

 

이 그래프는 금리, CPI, PCE그래프를 겹쳐본 것인데, 거의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금리가 CPI와 PCE의 지수를 후행(뒤따르는)하는 듯한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다.

이렇듯 CPI, PCE 지수를 참고한다면, 금리의 방향성에 대해서 어느정도 생각해볼 수 있고, 적절한 투자 시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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