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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사업의 여러 꿀팁을 얻어 갈 수 있는 _ 모두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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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 1,200개가 넘는 상세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주말을 제외한 365일 내내 지하철 막차를 타고 퇴근했습니다. 가끔 주말에도 출근하고 가끔 철야 작업도 했습니다.

 

저는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부터 5년간 워라밸(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를 추구한 적이 없습니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노력없는 성공은 없다.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할 때 그 결과만 놓고 보게 된다.

 

결과만 보기 때문에 그 사람이 고군분투했던 과정들을 놓치기 쉬운 것 같다.

 

그 과정을 들춰보면 말도 안되는 인고(?)의 시간이 있는 것 같다.

 

* 인고 : 괴로움을 참고 견디는 것

 

 

 

 

 

 

첫 번째, 문제를 만났을 때 대충 넘어가지 마세요.

확실하게 알 때까지 시행착오를 반복해야 합니다. 완벽주의와 실수를 두려워하는 마음은 완전히 다른 마음가짐입니다. 완벽해지기 위해 시행착오를 반복하세요. 실수를 두려워하는 마음은 실수하지 않기 위해 문제집의 해답 편으로 사람을 바로 이끕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사 결정을 그대로 따라가게 됩니다.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지 못하면 사업을 지속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까지 마무리하세요.

저는 ‘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는 그 증거가 눈앞에 나타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문제를 파고들다 보면 ‘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 자체가 문제일 때가 많습니다. ‘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과 싸우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대부분 문제는 끝에 가서 결국 해결됩니다.

 

세 번째, 출퇴근 시간 구분을 없애야 합니다.

사업을 시작하면 퇴근해도 어차피 일 생각밖에 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잠들기 직전까지 했던 사업에 대한 고민이 눈 뜨자마자 바로 이어지는 수준입니다. 회사에 나가든 안 나가든 의식이 깨어있는 순간엔 사업 생각만 하시고 생각들을 정리해서 반드시 실행으로 옮기세요.

: 사업에 있어서 가장 기초 체력은 '문제해결력', '끈기', '몰입' 정도인 것 같다.

 

이 3가지 기초 체력이 있어야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다.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는 시점에서 업무처리함에 있어서 기초체력을 기른다라고 생각하면서 업무에 대해서 끈기있게 몰입해보면서 문제해결력을 높여야 겠다.

 

 

 

 

 

 

평범한 직장인의 인생을 통째로 바꾼 6가지 문답

1. 내가 매일 회사에 출근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2. 회사에서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3. 인생에서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

4.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새롭게 배우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5. 나는 일할 때 언제 만족하고 행복한 사람인가?

6. 나는 일할 때 언제 힘들고 불행한 사람인가?

:

1. 관성

2. 생각해본적 없음

3. 오전에는 알람없이 일어나서 카페가서 책 읽기. 읽고 난 후 가볍게 운동하기. 점심은 가볍게 먹기. 오후에는 글쓰기 몰입. 저녁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저녁 먹기. 저녁먹고 집근처 가볍게 산책하며 마무리

4. 최근에는 스피치랑 테니스

5.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했을때 / 비효율적인 일들을 자동화했을때 / 모두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지만(방안의 코끼리) 눈치채지못한 일들을 인지하고 해결했을때

6. 마감기한에 쫓기는 일 / 누군가가 나를 막대하는 일 / 갑작스러운 요청사항에 불안해하는 일

 

 

 

 

 

 

가령 어떤 사람이 업무 요청을 받았을 때 반복적으로 동일한 실수를 한다면 그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 꽤나 공감했다. 특히 개발자로서 일하면서 '문서화'의 중요성을 자주 느낀다. 예를 들어 프로그램의 서버를 재시작하기 위해서 여러 단계를 거친다. 이 부분을 A라는 사람만 알고, B, C, D는 모르는 상황이라면 A가 나머지 B, C, D에게 이 방법을 알려줘야하는 상황이 생긴다.

 

이때, A가 문서화를 꼼꼼히 해두었다면, 문서만 전송하면 간단하게 해결된다.

 

반대로 문서화하지 않고, 아이디, 패스워드, 프로그램파일 정도만 전송한다면 B, C, D 입장에서는 이걸 어떻게 하라는 건지 하는 상황이 생긴다.

 

그리고 B, C, D는 A에게 질문하게 되고, A는 각각 질문에 대해서 알려줘야하는 비효율이 생긴다.

 

 

 

 

 

 

 

질문

1. 나는 어떤 성향인가?

2. 나는 언제 힘들어지는가?

3. 나는 언제 강해지는가?

4. 이 사업을 왜 해야 하는가?

5. 왜 나여야만 하는가?

6. 나는 어떤 일에 전문성이 있는가?

7.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야에서 나만의 관점이나 이론이 있는가?

8. 생각을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단순화할 수 있는가?

9. 들인 시간 대비 이익을 추적할 수 있는 구조인가?

10. 단순한 행동의 반복으로 이익이 커지는 구조인가?

: 자기암시 글 하단에 붙여서 스스로 계속 답해보기

 

 

 

 

 

 

가령 디자이너 출신 사장님이 하루 종일 바쁘게 디자인 작업을 하고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죠. 1시간을 일하더라도 이익이 나는 데 시간을 쏟아야 하는데 자신이 원래 해 왔던 일에 시간을 쓰고 불안함을 상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절대 매출이 발생할 수 없습니다. 제품 상세 페이지를 많이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상세 페이지 1개당 매출이 생기는 것이 목표인데도 자신이 안 해 본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영업을 언제나 우선순위 뒤로 미룹니다.

: 직장인으로서 하루 8시간 일한다고 했을때 몇 시간을 매출과 직결되는 일을 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그저 불안감을 지우려고 그냥 해왔던 일들을 확인해왔던 게 아닐까 하는.

 

한편으로 지금 직장인으로서 일하고 있지만, 지금 내가 하는 업무가 얼마나 매출과 직결되는지 끊임없이 스스로 자문해보는 태도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많은 사업가가 눈앞의 이익 때문에 지금까지 어렵게 쌓은 신뢰와 돈을 교환하는 결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서비스의 가격을 할인해서 제값 주고 산 기존 고객들의 공분을 사는 것이죠. 그럼 한 달에 1명의 고객에게 1,000만 원의 서비스를 제공하던 브랜드가 한 달에 2명, 5명, 10명의 고객에게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1,000만 원을 벌 수 있게 됩니다.

 

할인 행사는 미래 고객을 대출받는 것과 똑같습니다. 언젠가 모두 갚아야 할 빚입니다.

: 사실 할인하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생각해본 적 잆었다. 예전에 헬스권 1년권을 끊는데, 할인이 따로 없이 구매를 했다. 한 3개월 후에 구매했던 가격보다 10만원정도 할인해서 파는 걸 보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

 

당장에 할인 프로모션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건 사실이지만, 정말 딱 그 시점뿐이다. 재구매를 하는 소비자들은 오히려 정가주고 샀을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재구매자들은 주기적으로 소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재구매자들이 정가로 산 후에 할인 사실을 보게 된다면, 배신감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결국 재구매를 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생긴다.

 

결론은 할인 전략은 꽤 신중해야겠다라는 점.

 

 

 

 

 

 

사업에서 중요한 건 언제나 방향성입니다. 무슨 집을 지을지 정하지도 않고 망치와 톱 같은 도구 사용에 매몰된 건 아닌지 잠시 멈춰 생각해 보세요. 자신이 짓고 싶은 집에 맞게 사용할 도구들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길이 아니라 스스로 길을 만드는 사람, 사업가는 진리를 향해 끝없이 성찰하는 사람입니다.

: 내가 정말 해보고 싶은 사업은?

 

 

 

 

 

일주일 중 월요일은 하루 종일 기획만 했고 화, 수, 목은 실행만 했습니다. 금요일은 미팅만 했고요.

: 이런 식으로 저자처럼 요일단위로 루틴화하면 효율적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나는 평일은 최대한 책을 통한 인풋, 주말은 책을 통핸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아웃풋 1개 실행하기 식으로.

 

 

 

 

 

모든 직장인은 5년 차 이후부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야 합니다.

 

직장인이 혼날 수 있는 시기는 극히 한정적입니다. 5년차 이후부터는 능력에 대한 평가만 받습니다. 우리나라 직장인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대부분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데요. 이 사실은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서로의 인생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로 얼굴 붉힐 일 안 만들고 적당히 일 처리 해 주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굉장히 무책임한 사고방식입니다. 이 회사를 나가서도 그 사람이 생존할 수 있을지 자문해 보세요. 자신의 부사수가 사회에서 경쟁력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1명의 인생을 망치고 있는 것입니다. 혼내지 않는 리더는 리더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 3년차에서 4년차로 넘어가는 직장인이 되어가면서 잘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지금 하는 일들이 꽤나 익숙해져서 더이상 드라마티컬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는 느낌이 들진 않는다. 그리고 비단 5년차뿐이 아니라 3년차가 된 지금 시점에서 누군가 나에게 혼나는 경우도 극히 드물다.

(하단 이어서...)

 

 

 

 

 

진정한 의미의 이직은 높은 월급 인상률보다 더 많은 경험의 양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이직할 회사에서 자신이 최고의 실력자라면 그 이직은 다운그레이드된 의사 결정입니다.

: 그래서 결국 이직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당장에는 지금 회사가 편하고, 익숙하지만 년차가 쌓일수록 실력을 그대로인데 물경력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은 앞으로 1~2달정도는 계속 여러 회사를 서치해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회사를 선정해서 이력서를 넣어보아야 겠음.

 

or

 

다른 각도에서 사업이나 창업 쪽으로 생각도 해볼 것

 

 

 

 

 

저는 직장인일 때 제가 원하는 경력 기술서를 먼저 작성해 두고 그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어떤 경력이 쌓여나갈지 방관하는 것보다 어떤 경력을 쌓고 싶고 쌓아나갈지 적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단지 지금 회사에 국한된게 아니라 전체적인 커리어를 두고 봤을때 어떤 경력을 쌓아나가면서 성장하고 싶을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갖으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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